“스트레이키즈 승민, 1억 원 나눔”…아이들 가슴에 희망 심었다→생일에 핀 따뜻한 울림
밝은 미소로 자신의 하루를 시작한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아동복지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었다. 승민의 따스한 마음이 초록우산을 통해 전해진 그 순간, 아이들 마음에는 희망의 빛이 아로새겨졌다. 보통의 생일이었어도 충분했을 터, 승민은 오히려 자신의 특별한 날을 아이들에게 나눔으로 의미 있게 채웠다.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생일인 9월 22일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1억 원의 기부금을 건넸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위해 삶을 견뎌내야 하는 아이들을 향한 깊은 배려와 진심은 승민의 직접적인 메시지에서도 묻어났다. 승민은 “저의 도움이 아이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그저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아이들이 더욱 가벼운 꿈의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는 간절함을 내비쳤다.

승민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역시 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에 1억 원을 쾌척했고, 올해 4월에는 스트레이키즈 멤버들과 울산, 경북, 경남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무려 8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날 승민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곧 행동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위해 미리 어른이 돼야만 했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새로운 내일의 용기가 된다. 이에 팬들 역시 승민의 진심 어린 행동에 뜨거운 응원을 쏟아내며,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 마지막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 세계 34개 지역을 돌았던 대장정의 피날레가 국내 팬들과 호흡하며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