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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라이브 클립의 진심”…투어 앞둔 눈빛→마이데이 감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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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라이브 클립의 진심”…투어 앞둔 눈빛→마이데이 감정 폭발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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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조명 아래 데이식스가 팬덤 마이데이의 눈동자 속에 따뜻한 노래를 선물했다. 멤버들이 보여준 미묘한 표정과 서로 향하는 손짓, 공연장에 가득한 응원의 물결 속에서 음악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진정성의 순간이 빛났다. 그룹 데이식스가 밴드라는 무대를 넘어 모두의 마음에 새겨질 새로운 리듬을 품은 채, 10주년의 시간 위에 사랑을 더했다.

 

데이식스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클립 위드 마이 데이 버전’ 영상을 총 4곡 공개하며 정규 4집 ‘더 데케이드’의 서사와 울림을 확장했다. 팬들과의 추억이 깃든 ‘웰컴 투 더 쇼’, ‘콩그레츄레이션’, ‘인사이드 아웃’,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차례로 베일을 벗었다. 영상 속에는 멤버들의 애틋한 눈빛과 마이데이의 힘찬 함성이 진하게 교차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음악의 감동을 전했다. 단순한 무대가 아닌, 음악적 유대를 뚜렷이 드러내는 마이데이만의 생생한 풍경이었다.

출처: JYP 엔터테인먼트
출처: JYP 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는 2015년 미니 1집으로 데뷔해 10년 동안 자신들만의 색을 음악에 담아왔다. 이번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더블 타이틀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 등 10곡에 지난 10년 세월 속 멤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팬의 마음에 응답한 시간의 무게가 담겼다. 멤버들은 앨범 각 수록곡에 깊은 진정성을 담았고, 라이브 클립 영상 역시 그 여운을 고스란히 팬들에게 전달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27일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더 데케이드’ 투어의 불씨를 지피며, 호찌민,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다양한 도시에서 새로운 무대와 색다른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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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더데케이드#마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