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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환한 미소…여름밤 로비 위를 밝혔다”→설렘 속 첫방 기대감 일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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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환한 미소…여름밤 로비 위를 밝혔다”→설렘 속 첫방 기대감 일렁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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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살이 저물 무렵, 배우 이태란의 미소는 여름밤 공기만큼이나 다정하게 복도 안을 적셨다. 대리석 로비 한가운데, 이태란은 단정히 모은 두 손과 잔잔하지만 깊은 눈웃음으로 새 작품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따스한 아이보리 슈트에 와이드 팬츠, 그 위로 흐트러짐 없는 단정함은 오랜 배우 내공과 고요한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대형 응원 현수막 옆에 선 이태란 뒤로는 밝게 웃는 자신의 사진이 든든하게 받쳐줬고, “화려한 날들 대박 나세요”, “미치게 멋진 여배우 이태란”이라 새겨진 문구가 현장을 포근하게 감쌌다. 꾸밈없는 포즈와 소박한 매력이 오히려 그 존재감을 한층 견고히 했다.

“오늘은 우리들의 중 하루”…이태란, 환한 미소로 여름 무대→따스한 존재감 / 배우 이태란 인스타그램
“오늘은 우리들의 중 하루”…이태란, 환한 미소로 여름 무대→따스한 존재감 / 배우 이태란 인스타그램

이태란은 “오늘은 우리들의 중 하루 고마워요. 이번주 주말 8월 9일 저녁 8시 첫방송! 두구두구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진심 어린 설렘과 책임감을 감추지 않았다. 곧 시작될 새 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첫 출발을 앞둔 각오와 들뜬 감정이 그대로 전달됐다.

 

응원 현수막 뿐 아니라, 수많은 화환과 드리미 행렬 역시 현장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팬들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드라마 대박 나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탰고, 이태란의 환한 미소와 차분함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미 여러 방송 활동과 다양한 일정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태란은 이번 신작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여름밤의 무게 한가운데에 서 있지만, 변치 않는 진심이 사진과 메시지 너머로 긴 여운을 남겼다. ‘화려한 날들’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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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화려한날들#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