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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몬베베, 마음을 엮은 10년의 약속”…축하 손편지→오늘 라이브 축제로 궁금증 고조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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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와 공식 팬클럽 몬베베, 두 이름이 나란히라는 기쁨 안에 오랜 시간의 추억을 쌓았다.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전원이 직접 남긴 손편지와 애정 어린 메시지가 세상에 전해지자, 축하와 고마움이 가득한 시간들이 새롭게 빛을 발했다. “몬베베의 1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앞으로도 꼭 함께하자”란 다짐이 오랜 신뢰의 깊이를 보여준다.

 

몬스타엑스가 팬클럽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들은 남다른 애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손글씨 메시지에 슬픔과 기쁨의 순간마다 곁에서 함께해 준 팬들에게 “모든 순간을 나누는 진짜 인연”이라며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오후 7시 공개되는 ‘WELCOME TO MONBEBE BIRTHDAY CAFE’ 라이브는 그 다짐의 의미를 한층 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케이크와 함께하는 축하, 깜짝 영상과 필름 카메라 이미지, 비하인드 스틸컷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돼 팬들과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는다.

“몬스타엑스·몬베베, 함께 달린 10년”…‘팬클럽 10주년’ 축하 손편지→오늘 온라인 생일 파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몬베베, 함께 달린 10년”…‘팬클럽 10주년’ 축하 손편지→오늘 온라인 생일 파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와 몬베베는 K-팝의 대표적인 아티스트-팬덤 케미로 널리 인정받는다. 각종 무대와 공식석상,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몬수종엑스’이라는 애칭은 두터운 신뢰감의 상징으로,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SNS를 통해 국내외로 확산된다. 팬 하나의 응원에서 시작된 사랑이 새로운 팬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선순환의 구조도 일구고 있다.

 

데뷔 10년 차에 완전체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내공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여전히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역량을 뽐내고 있다. 눈부신 퍼포먼스, 탄탄한 음악성과 깊은 신뢰가 어우러져 팀 특유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걸어가자”는 멤버들의 메시지는 몬베베의 마음에도 긴 시간 여운을 남긴다.

 

오늘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리는 몬베베 창단 10주년 라이브 방송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서 공개되는 스페셜 영상, 다양한 이미지는 팬들에게 남다른 기념일의 아름다움을 선물할 전망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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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몬베베#팬클럽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