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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5년 장기 질주”…이상원 중심, 차세대 K팝 판도 전환→제로베이스원 행보에 궁금증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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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막이 오르는 현장이었다. ‘보이즈2플래닛’에서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이 무대에서 또렷한 목표와 잠재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장악했다. 이상원, 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로 구성된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고를 향한 목표’와 ‘하나의 팀’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도전적인 마음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생방송에서 이상원이 1위, 조우안신과 허씬롱이 2, 3위에 오르며 각자의 여정에 새로운 이름표를 달았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엔진을 켜듯 혁신적인 에너지와 하나의 목표를 품은 퍼포먼스로 ‘케이팝 카타르시스’의 진수를 예고했다. 2026년 상반기 데뷔 이후 5년 동안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계획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와 설렘은 더욱 커졌다.

반면, 알파드라이브원의 전신이자 K팝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으로 주목받았던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보이즈플래닛’에서 결성돼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로 데뷔했다. 2년 6개월의 한정된 활동 기간 속에서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은 지금, 재계약 여부와 팀의 앞날을 두고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026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글로벌 K팝 무대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갈 예정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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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보이즈2플래닛#제로베이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