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아이센스, 장중 1%대 상승 흐름

아이센스 주가가 25일 장중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12시 28분 기준, 아이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 오른 18,81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1.0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이날 장은 18,610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8,500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오후 들어 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되며 18,8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에도 전일 대비 1.09% 오른 18,61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틀 연속 강보합 흐름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분위기다. 거래량은 2만9,591주, 거래대금은 5억 5,200만 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25일 기준 상한가는 24,150원, 하한가는 13,030원으로, 현재 주가는 이 범위 내 중간대에 머무르고 있다. 단기 박스권 내 안정적인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선 최근 매수세 유입이 뚜렷해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이센스가 뚜렷한 외부 변수 없이 거래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안정권 내 거래가 이어진다면 추가 반등 여력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정책과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 실적·외부 요인을 둘러싼 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한 만큼, 향후 투자심리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