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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로즈와 무화과로 감각 일렁여”…담벼락 아래 그윽한 온기→여름 향수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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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로즈와 무화과로 감각 일렁여”…담벼락 아래 그윽한 온기→여름 향수 궁금증 폭발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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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담벼락 틈에서 이경환이 내뿜은 여름의 온기가, 자연스레 일상의 순간에 파고들며 시선을 끌었다. 담담하게 흐르는 연분홍 꽃그늘 아래 그의 차분한 눈빛과 가녀린 목선을 따라 흐르는 액세서리, 그리고 어깨 위로 툭 걸쳐진 순백 셔츠는 계절의 무게를 덜어낸 듯했다. 한낮의 더위마저 잊게 하는 무심한 우아함이 부드럽게 이어졌다.

 

이경환이 손에 든 디올리비에라 오 드 퍼퓸 투왈 드 주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보송한 로즈와 무화과의 조합이 부드럽고 산뜻하게 번졌다. 그는 “here, there, Everywhere 여름이 깊어질수록, 가벼운 향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며 “로즈와 무화과가 스며드는 여운이 일상에서 손이 자주 갈 만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컴팩트한 트레블 스프레이 디자인도 자주 들고 다니고 싶게 만든다”고 전했다.

“여름이 깊어질수록 향은 가벼워져”…이경환, 로즈와 무화과로 감각 폭발 / 도예가 이경환 인스타그램
“여름이 깊어질수록 향은 가벼워져”…이경환, 로즈와 무화과로 감각 폭발 / 도예가 이경환 인스타그램

그의 이야기가 닿은 거리마다, 향기는 작은 위로처럼 스며들었다. 평범한 순간에도 변화를 틔우는 향의 힘에 이경환의 추천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내추럴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이경환이 전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선명하게 완성했다.

 

팬들 사이에선 “여름 감성과 잘 어울린다”,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그가 추천한 향기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닿고 있다. 이처럼 깊어진 여름, 감각적인 선택과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이경환은 일상의 무게를 조금씩 덜어내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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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디올리비에라오드퍼퓸#여름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