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파이널 문턱 진입”…이상원, 중간 투표 2위→데뷔조 운명에 긴장 고조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이 파이널을 앞두고 출연자와 팬 모두에게 뜨거운 감정을 안겼다. 파이널 진출을 놓고 치열했던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 이후, 네티즌들은 최종 데뷔조 윤곽과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상원은 파이널 글로벌 1차 투표 중간 집계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 경쟁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파이널 예고 영상은 마지막 데뷔조가 오직 다섯 번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내용을 전하며, 참가자들도 한층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중간 결과로 이상원의 2위 기록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뒤바뀔 수 있는 순위 변화와 운명의 데뷔조 확정에 각자의 응원을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만의 최애에게 묵묵히 힘을 주는 것이 최선"이라며 팬덤 내 건강한 경쟁을 독려했고, "누구 하나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멤버들"이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본선 10회에서 1위 이상원을 필두로 조우안신, 이리오, 김건우, 장지아하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 등이 나란히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9위 유메키부터 16위 강우진까지 총 16인의 최종 진출이 결정된 반면, 마사토, 장한음, 리즈하오, 쑨헝위 등은 아쉽게도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데뷔조 공개를 전부 하면 좋겠다"며 남은 순위에 대한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파이널 사전 투표는 18일부터 25일 오전까지 진행 중이며, 진정한 승자는 25일 저녁 생방송 투표에서 판가름 난다. 데뷔조 최종 5인을 가르는 중요한 무대가 될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은 25일 오후 8시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