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달라진 미소에 감탄 쏟아져”…이동욱·박훈, 따사로운 힐링→거침없는 사연에 시선 집중

환하게 웃는 박나래의 기운이 두 남자 배우의 마음을 수놓았다. ‘나래식’의 문을 연 이동욱과 박훈 앞에 박나래는 한결 가벼워진 모습으로 등장해, 잊지 못할 저녁 시간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발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동욱은 “나래는 볼 때마다 귀엽다”고 밝게 인사를 건넸고, 박훈은 “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다. 실제로 보니 너무 작고 소중하다”며 놀라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는 두 배우의 연이은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어느 때보다 환하게 미소 지었다. 또, 박나래는 "이동욱은 츤데레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정말 웃기고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고, 박훈 역시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며 동의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나래가 메인 셰프로 준비한 정성 어린 보양식에는 파김치와 갓김치, 민물장어 전골, 차돌 곤드레 솥밥까지 풍성하게 차려졌다. 이동욱과 박훈은 첫 숟가락을 뜨자마자 감탄을 이어갔고, 이동욱은 "훈이랑 10만 원씩 내고 가겠다"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세 사람은 밈을 주제로 한 트렌드 감별 대결도 펼쳤다. 박나래가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만 이동욱이 더 최신 밈을 언급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였고, 박훈도 유쾌하게 상황을 이끌었다.

식사와 토크가 무르익자 이동욱은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은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박훈 역시 "굉장히 편하게 있다 간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동욱은 “여기 오는 사람을 부담 없이 편하게 해주는 게 나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박나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회 맛과 진심을 곁들이는 토크로 사랑받고 있는 ‘나래식’은 박나래, 이동욱, 박훈의 따뜻한 진심이 더해지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힐링 에피소드를 남겼다. 해맑은 웃음과 진심 어린 대화, 선후배의 특별한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나래식'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