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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바히에 생일의 청량함”…케플러, 여름빛 미소→팬심이 사르르 녹은 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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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잔잔한 온기가 아침을 두드리던 7월, 케플러 멤버 휴닝바히에가 생일을 맞아 공식 채널을 통해 밝고 순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사한 빛이 드리운 하얀 공간에서 휴닝바히에는 양 갈래로 따온 머리와 단아한 집업 재킷,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선과 함께 진솔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풍성한 컬러 드로잉과 밝은 파란 글씨로 쓰인 “HAPPY HUENING BAHIYYIH DAY 20040727” 메시지는 화면 속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
팬들은 휴닝바히에가 전한 향긋한 미소와 소박한 분위기에 응답하듯, “생일 축하해요”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 등 진심을 담은 댓글로 따뜻하게 마음을 나눴다. 싱그럽고 경쾌한 이미지와 팬들의 애정 어린 축하가 한데 어우러지며, 잠든 새벽을 색색이 밝히는 듯한 축제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케플러의 공식 소셜 채널을 수놓은 휴닝바히에의 생일 콘텐츠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녀만의 순수한 매력과 건강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익살스럽게 양 갈래로 묶은 머리와 담백한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에게 풋풋한 감동을 전했고, 케플러의 새로운 여정에 앞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 이어졌다.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축하와 응원이 서로를 감싸 안은 가운데, 팬들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휴닝바히에의 앞날에 따스한 기대를 보탰다. 생일을 맞이한 휴닝바히에의 미소가 한여름의 설렘과 함께 더욱 깊은 감동을 남겼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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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바히에#케플러#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