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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 시즌3, 계열 격돌의 서막”…메디컬·이공계 엘리트 집결→치명적 뇌지컬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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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 시즌3, 계열 격돌의 서막”…메디컬·이공계 엘리트 집결→치명적 뇌지컬 승부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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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의 이름표 너머, 계열의 무게가 침묵하는 순간 귓가를 때렸다. ‘대학전쟁’이 또 한 번 완전히 달라진 뇌지컬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메디컬과 이공계, 두 줄기의 자부심이 끝내 엇갈리며, 상위 1퍼센트 두뇌들이 만들어 갈 눈앞의 격전이 이미 예고된 듯 차오른다.

 

올해 하반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대학전쟁’ 시즌 3가 깊어진 리뉴얼과 함께 출격 준비에 나섰다. 기존의 치열함에 더해, 새롭게 도입된 ‘계열 전쟁’ 룰로 명문대의 학생들이 단순히 소속 대학을 넘어 메디컬, 이공계라는 실력의 진영으로 구분된다.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포항공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성균관대까지 각 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들이, 철벽의 전공 장벽까지 허무는 진화된 서바이벌을 펼치게 됐다.

“계열 전쟁의 시작”…‘대학전쟁’ 시즌3, 메디컬·이공계 초박빙 승부→뇌지컬 진화 예고 / 쿠팡플레이
“계열 전쟁의 시작”…‘대학전쟁’ 시즌3, 메디컬·이공계 초박빙 승부→뇌지컬 진화 예고 / 쿠팡플레이

지난 두 시즌 동안 ‘대학전쟁’은 두뇌 서바이벌의 새로운 문법을 써 내려왔다. 시즌1의 균열과 반전, 시즌2에서 한층 세밀해진 팀플레이와 정교한 전략은 각 회차마다 새로운 긴장을 쌓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버드, 옥스퍼드, MIT와의 글로벌 맞대결, ‘서고연카포’ ‘서카연포고’로 뒤집히는 우승 판도 등은 뇌지컬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의 새 변수는 단연 계열 구도다. 출연 지원 자격부터가 메디컬 또는 이공계 전공자로 좁혀지며, 기존 학교 별 팀플레이에 전공 계열 경쟁까지 절묘하게 더해졌다. 각 대학의 자존심과 진로의 미래가 교차하는 초박빙의 승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전략의 향연이 한층 더 견고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제작진 역시 빛나던 시리즈의 유산을 계승한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김정선 작가와 ‘국대는 국대다’ 허범훈 PD가 의기투합해, 이전과는 또 다른 깊이와 예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섬세하게 설계된 게임, 예측 불가한 조합과 한계 돌파의 순간들이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은 오는 7월 12일까지 해당 계열 명문대 학생들을 향해, 쿠팡플레이 공식 채널로 이뤄진다. 시즌1과 2의 모든 에피소드는 이미 쿠팡플레이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시대의 두뇌 엘리트들이 각자의 색을 드러낼 ‘대학전쟁’ 시즌 3는 2025년 하반기 쿠팡플레이를 통해 본격적인 경쟁의 포문을 연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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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쿠팡플레이#메디컬이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