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완전체 티켓 전쟁”…한터 음악 페스티벌, 세대가 울고 웃는 무대의 귀환→뜨거운 예매
무대를 다시 밝히는 H.O.T.의 완전체 귀환, 그리고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 불러온 기대감이 팬심을 흔들어 놓았다. H.O.T. 완전체가 공식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소식이 퍼진 순간, 한 세대를 뒤흔든 명곡과 추억의 열기가 되살아났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멀어진 듯했던 팬들과 H.O.T. 사이에는 새로운 연결의 전조가 일었다.
한터글로벌이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 소식이 공식화됐다.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NOL ticket에서 예매가 열리며, 만 7세 이상 관객 누구나 2매까지 전석 지정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H.O.T.가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양일간 각각 60분 이상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점이 뜨거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덤 사이에선 예매 경쟁이 이미 치열하게 예견됐고, 오랜 시간 쌓인 팬심이 순식간에 달아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은 K팝 1세대부터 5세대에 이르기까지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라인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알려졌지만, 전 세대 아티스트가 한 무대를 공유하는 귀한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음악이 품은 세월의 결이 서로 다른 세대의 관객들과 공명하며, 당대의 열정과 현재의 설렘이 한 무대 위에서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행사로서 한터글로벌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기도 한 이번 페스티벌은, K팝과 함께 성장해 온 음악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시절, 각기 다른 추억의 조각들이 공연장에서 하나로 이어질 그날을 수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H.O.T.를 비롯한 출연진의 정보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공식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된다. H.O.T.가 양일간 각기 60분 이상의 메인 무대를 준비하는 만큼, 한여름의 음악 축제가 어떤 감동과 환희로 기억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