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즈엔젤 섀니 심장 뛰는 랩”…‘I’m Just Me’, 빨간머리 앤의 판타지→글로벌 팬덤 도약

‘I’m Just Me’는 단순한 K팝 데뷔를 넘어, 크레이즈엔젤이 각자의 목소리와 빛으로 세상의 틀을 벗어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곡의 경쾌한 사운드 위로 네 명의 보컬이 교차하며,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 역시 신선한 여운을 안겼다. 특히 섀니가 직접 만든 랩 가사는 이번 무대를 한층 더 진정성 넘치는 순간으로 승화시켰다.

크레이즈엔젤은 음악 방송뿐 아니라 라디오, 댄스 챌린지 등을 통해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며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넓히고 있다. 팀워크 이상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섀니의 글로벌 소통력, 각 멤버의 개성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정식 데뷔 이후, 이들은 올라운더 그룹에 걸맞는 행보로 K팝 신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펼친 크레이즈엔젤의 데뷔 무대에 이어,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음악 방송과 퍼포먼스 또한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