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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성 흥행 파도 다시 솟구쳤다”…라포엠 솔로 독창회→티켓 전석 매진 신화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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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처럼 밝게 피어난 정민성의 첫 독창회 소식이 관객들의 전율을 자아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에서 이미 ‘매진 불패’ 수식어를 얻었던 정민성은,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또 한 번 공연계를 뒤흔들며, 데뷔 5년 만에 감동의 솔로 무대를 선사한다.
‘정민성: The Story’로 이름 붙여진 이번 독창회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민성이 클래식 명곡들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예술적 결과 성악가로서의 진가가 집약돼 있다. 그의 이름 아래 관객들의 기대 역시 고조됐다.

무수한 무대에서 능숙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으로 찬사를 받은 정민성은, 이번 콘서트에서 삶과 음악을 이야기로 녹여내며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한다. 라포엠 멤버로서 여러 차례 매진을 이끌어낸 경력이 이제 단독 콘서트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발했고, 이로써 ‘공연계 어벤져스’라는 별명을 다시 인정받았다.
정민성뿐만 아니라 라포엠 멤버 각자의 단독 공연마저 모두 매진 사례를 낳으며, 단체와 개인을 넘나드는 압도적 저력은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는다. 무엇보다 이번 솔로 독창회가 주는 아티스트의 진솔한 메시지와 진한 울림이, 긴 여운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기억될 전망이다.
정민성의 첫 독창회 ‘정민성: The Story’는 11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 팬들의 설렘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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