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북구 신안동 일대 집중호우”…구청, 서방천 인근 주민 대피 명령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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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오후 10시 14분, 북구 신안동 서방천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북구청은 “신안동 호우피해 우려. 신안동 서방천 일대 주민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대피소로 즉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북구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행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은 인근 대피소로 빠르게 이동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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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행정안전부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안내해 왔다. 기록적인 비로 저지대와 하천변 등에 대한 침수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현지에는 우려되는 2차 피해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북구청은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즉각적인 이동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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