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에이치에이 11,360원 보합권 하회”…시가 대비 하락 마감에 투자심리 관망
임서진 기자
입력
3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피에이치에이 주가가 11,360원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 11,370원보다 0.09% 하락했다. 이날 시가는 11,780원이었으나, 주가는 장중 11,340원에서 12,000원 사이에서 움직이면서 보합권 하단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36,775주, 거래대금은 4억 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피에이치에이의 시가총액은 2,386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374위에 해당한다. PER(주가수익비율)은 5.05배로, 동일업종 평균(8.67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 소진율도 12.95%로, 외국인 보유 주식은 2,718,845주에 달한다. 배당수익률은 3.08%다. 한편 동일업종 등락률은 0.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피에이치에이의 낮은 PER과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이 장기 투자 매력도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시가 대비 하락하며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평균보다 낮은 PER은 저평가 신호로 볼 여지도 있으나, 시장 내 수급이나 업종 전반의 향방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피에이치에이의 주가 흐름과 투자 지표는 당분간 코스닥 시장 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서진 기자
밴드
URL복사
#피에이치에이#코스닥#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