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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컴백 무대서 폭발한 첫사랑 감성”…‘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인기가요→관객 심장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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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컴백 무대서 폭발한 첫사랑 감성”…‘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인기가요→관객 심장 흔들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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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가 돌아왔다”…‘인기가요’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오감 사로잡은 퍼포먼스 / SBS
“최예나가 돌아왔다”…‘인기가요’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오감 사로잡은 퍼포먼스 / SBS

본격적으로 펼쳐진 무대에서는 극적인 조명과 화려한 스타일링, 뮤지컬처럼 입체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산, 반지, 커튼 등 일상에서 꺼내온 듯한 소품들은 무대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고, 퍼포먼스의 결마다 최예나 고유의 풋풋한 사랑과 성장의 메시지가 서려 있었다. 그녀의 개성 넘치는 춤선과 동선, 과감한 제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무대 전체를 젠지 세대의 감각과 용기로 물들였다.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최예나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온 발자취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한 스트링과 다채로운 악기 구성은 청춘의 한복판을 수놓는 불꽃놀이라도 터뜨린 듯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곡 전체를 관통하는 솔직한 감정 서사와 한여름의 열기처럼 화사한 멜로디가 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 광고 모델까지 꿰차며 라이징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최예나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을 통해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의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인기가요’에서의 첫 선을 시작으로, 꽃처럼 피어오를 그녀의 에너지와 변화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공감을 끌어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이날 ‘인기가요’ 무대를 기점으로 신곡과 앨범의 서사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청춘의 감성 속에 녹여낼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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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인기가요#착하다는말이제일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