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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조용한 헌혈의 약속”…생명 나눔에 다시 뜨거운 감동→진정성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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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조용한 헌혈의 약속”…생명 나눔에 다시 뜨거운 감동→진정성 울림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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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밝은 미소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는 가볍지 않은 약속의 무게, 그리고 조용한 실천의 힘이 모두에게 따뜻한 잔상을 남겼다. 오랜 시간 이어온 이승기의 성실하고 꾸준한 나눔이 생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가수 이승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생명 나눔의 울림을 전했다. 이승기가 걸어온 선행의 길은 누구보다 조용하지만 깊다. 고등학생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으로 사회적 실천을 시작한 이승기는 2021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하고, 2023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이동 급식차량, 헌혈버스 제작비 등 총 7억 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이승기(출처=대한적십자사)
이승기(출처=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에도 이승기는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언행일치의 모범이자 작지만 큰 울림을 남기는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승기 홍보대사는 평소 조용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진정성 있는 참여가 국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홍보대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승기는 캠페인을 통해 ‘선행 아이콘’다운 진실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역시 묵묵히 이어갔다. 생명 나눔을 응원하는 그의 메시지는 조용한 감동과 더불어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이승기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이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국민 각자의 따뜻한 실천을 기다리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시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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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대한적십자사#헌혈릴레이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