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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박지환, 사랑꾼 첫 변신”…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감정→주방 속 예측불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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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박지환, 사랑꾼 첫 변신”…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감정→주방 속 예측불가 케미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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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하고 단단했던 두 남자가 밝은 주방 안에서 어느새 마음 깊은 미소를 만들었다. 조우진과 박지환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라는 이름도 잠시 두 사람은 사랑꾼의 진솔함과 천진한 웃음을 내보이며 색다른 온기를 불어넣었다. 차가운 스크린 위에서 무게감으로 기억되던 그들은식탁 위에서 짙은 애정과 즉흥적인 농담, 솔직한 땀방울로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썼다.

 

조우진은 마님을 향한 고요한 진심을, 박지환은 자유분방한 댄스와 재치 있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이며 ‘보스’의 이미지를 벗고 한 인간으로서의 따뜻함을 드러냈다. 둘만의 컴비네이션은 능숙한 칼질과 수줍은 농담, 그리고 한 그릇의 요리마다 깊어진 유대를 느끼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새 모두가 그 만찬의 주인공이 된 듯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조우진·박지환의 유쾌한 변신…냉장고를 부탁해, 사랑꾼 본색→폭소 만찬 예고 / JTBC
조우진·박지환의 유쾌한 변신…냉장고를 부탁해, 사랑꾼 본색→폭소 만찬 예고 / JTBC

셰프들마저 극찬을 아끼지 않은 그들의 메뉴에는 배우의 무게를 내려놓은 유쾌함과 사랑이 가득 담겼고, 주방 한가운데 모여든 온기는 촘촘한 인간미를 따라 천천히 진하게 번져갔다. 반복되는 밥 냄새와 진솔한 표정, 그리고 첫 숟가락에 번지는 감탄이 합쳐지며 조우진·박지환만의 특별한 순간들은 시청자에게 한참 더 오래 남을 여운을 남겼다.

 

유쾌함과 애정으로 완성된 이들의 만찬은 삶의 소소한 행복과 인간 사이의 따스한 연결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새로운 얼굴로 변주된 두 배우의 주방 속 여정은 일상의 만남 속에 자리한 위로와 진심을 닮아 더욱 빛났다. 한편, 깊은 유대와 감동이 더해진 ‘냉장고를 부탁해’는 9월 28일 일요일 밤 9시,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순간을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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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박지환#냉장고를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