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경주 빛낸 K-POP 별들의 밤”…불후의 명곡, 감동 설렘 가득→역대급 무대 쏟아진다
이찬원이 깊은 눈빛으로 전한 환대와 열정이 경주의 밤을 물들였다. K-POP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반짝인 순간마다, 불후의 명곡 무대는 한 편의 장대한 서사로 깊은 감동을 남겼다. 신동엽과 김준현, 그리고 이찬원이 이끄는 특유의 따스함 속에, 오직 이 무대에서만 펼쳐질 환희가 예고됐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 K-POP 정상회의'로 꾸며진다. KiiiKiii, 조째즈, 정동원, 화사, 송소희, 이승윤, ATEEZ, god, 싸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9팀이 총출동해, 한국과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각 팀의 개성마다 켜켜이 쌓인 시간만큼 무대는 더욱 특별하게 빛났고, 잊지 못할 순간들이 경주를 수놓았다.

이번 무대는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K-POP의 글로벌 저력과 한국 대중문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세계에 아로새긴다. 국민적 관심이 모인 가운데,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젊음의 아이콘들이 경주에서 만났다. 관객은 물론 시청자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대규모 콜라보와 넘치는 생기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정동원과 송소희의 국악과 트로트가 맞닿은 앙상블, 화사의 강렬함, god와 싸이의 흥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이찬원의 생생한 진행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무대의 향연이 펼쳐지며, 2025년을 앞두고 한국의 힘과 감동이 한껏 드러났다.
천 년의 시간과 숨결이 깃든 경주에서 K-POP의 오늘과 내일이 함께 한 특별한 축제, ‘불후의 명곡–2025 경주 APEC 특집: K-POP 정상회의’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