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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은 열여덟, K-POP 아이돌 특별 캐스팅”…현식·이지, 절절한 복수 로맨스→글로벌팬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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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은 열여덟, K-POP 아이돌 특별 캐스팅”…현식·이지, 절절한 복수 로맨스→글로벌팬 기대감 폭발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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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이돌 그룹 소디엑의 현식과 웨인, 그리고 아이칠린 이지와 예주가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전 남편은 열여덟’이 글로벌 팬덤의 기대 속에 문을 연다. 음악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얼굴들이 스크린 속에서 다시 만난 순간, 팬들은 설렘과 긴장, 복수와 애틋함이 교차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초대된다.  

 

이 작품에서 현식은 윤하린의 전 남편 강시우 역할로, 이지는 운명을 쥔 여주인공 윤하린 역으로 변신했다. 복수를 결심한 윤하린이 10년 전 고교 시절로 돌아가 펼치는 시간 여행은 간단한 로맨스를 넘어, 질투와 집착, 그리고 남겨진 감정들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웨인이 맡은 조용한 전교 1등 서지훈과 예주의 정세린 역시 각자의 사연을 안고 얽히면서, 네 인물 간 감정선은 더욱 촘촘하게 엮인다.  

“현식·이지, 시공을 넘은 복수 로맨스”…‘전 남편은 열여덟’에 글로벌 팬덤 시선 집중
“현식·이지, 시공을 넘은 복수 로맨스”…‘전 남편은 열여덟’에 글로벌 팬덤 시선 집중

‘전 남편은 열여덟’의 원작은 이미 중국에서 인기를 끈 웹툰이다. 이에 제작진은 글로벌 숏폼 시장의 제작 노하우를 모아, 각 에피소드를 약 1분 이내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소디엑과 아이칠린 모두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팬덤을 넓혀온 만큼, 실제 무대 위에서 지켜본 팬들에게는 이들의 색다른 연기 도전이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경력이 탄탄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제작된 이번 작품은, K-POP 팬덤의 참여를 이끌어낼 아이돌 중심의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복수와 로맨스가 교차하는 매력적인 서사, 그리고 캐릭터가 맞닿는 순간마다 펼쳐지는 미세한 감정 변화들은 짧은 영상 안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팬들에게,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서사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전 남편은 열여덟’은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8월 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챔프는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드라마 최초 공개 이후 점차 다양한 숏폼 플랫폼으로 상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 글로벌 팬덤의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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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은열여덟#현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