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킷헬스케어 장중 0.57% 하락”…동일 업종 상승 속 차별화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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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의 주가가 10월 30일 오후 1시 46분 기준 34,75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200원(0.57%)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로킷헬스케어는 시가 34,950원에 출발해 33,450원에서 36,250원 사이를 오르내리며 등락했다.
이날 총 375,192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31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변동폭은 2,800원이었다. 로킷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5,37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62위에 위치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은 524,232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15,459,839주) 대비 외국인소진율은 3.39%로 나타났다. 동일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67.77이다.
이날 코스닥 바이오 업종이 0.47%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로킷헬스케어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금리,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 시장 내 기술주 변동성 등 대외 요인을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애널리스트는 “동일 업종 내에서 일부 종목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개별 기업의 실적과 리스크 인식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스닥 바이오주는 향후 신약 개발 진전 및 주주 친화정책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증시와 기업별 3분기 실적발표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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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코스닥#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