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세계를 물들인 약속”…팬미팅 투어 성대한 시작→서울의 뜨거운 여름 예고
박보검이 환한 미소와 애틋한 목소리로 또 한 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할 준비에 나섰다.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 투어 ‘BE WITH YOU’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에서의 문을 연 뒤,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줍게 건네던 인사의 설렘 속에서 시작된 박보검의 투어 여정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직접 그의 목소리와 눈빛으로 다시 이어진 팬들과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투어 일정은 시작부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7월 26일과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의 시작을 시작으로, 8월 14일 싱가포르, 17일 가오슝, 22일 마닐라, 24일 방콕, 29일 홍콩, 31일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일정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그 가운데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은 오랜 시간 박보검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은 울림을 남긴 박보검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아이유와의 호흡 역시 화제를 모았다. 그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박보검은 새로운 작품 ‘굿보이’로 시청자 앞에 다시 선다. 경찰로 특채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은 박보검은, 김소현을 비롯해 이상이, 오정세 등과의 호흡으로 청춘 경찰의 성장과 웃음, 치열한 정의 실현을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BE WITH YOU’ 서울 팬미팅 선예매는 내달 11일 오후 7시부터 12일 오후 1시 59분까지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돼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의 팬미팅 투어 ‘BE WITH YOU’는 올 여름 다양한 도시에서 색다른 팬들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