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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건강 적신호”…전지적 독자 시점, 무대 인사 첫날부터 긴장→관객 응원 쏟아진 현장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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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27일 일정에는 나나가 예정대로 복귀하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박호산, 김병우 감독과 함께 무대 인사에 참석할 계획이라 팬들의 안도감을 불러왔다. 이튿날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는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가 기대되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는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겹쳐지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를 살아가는 새로운 운명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로 장르적 신뢰를 쌓은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강렬한 드라마를 동시에 전했다.
지난 23일 전국 극장가에 개봉해 관객과 활기찬 여름을 맞은 전지적 독자 시점은 연일 극장 안팎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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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전지적독자시점#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