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야구장 설렘이 번졌다”…유니폼 셀카 속 미소→팬심 요동쳤다

여름밤의 돔야구장에는 열기와 설렘이 가득했다. 걸그룹 있지 멤버 리아는 그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소와 빛나는 에너지를 전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검은 머리칼, 밝게 빛나는 표정과 노란색 유니폼 위에 얹힌 브이 포즈는 경기장의 시끌벅적한 환호와 소녀다운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순간을 자아냈다.

리아는 본인의 SNS에 야구장 관중석과 푸르른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한 셀카를 공개했다. 화사한 조명이 비치는 야구 유니폼, 특유의 경쾌한 눈빛, 그리고 흰색 글러브를 끼고 선보인 모습은 일상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움과 스포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 오롯이 전해진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인파와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리아의 미소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별한 멘트 없이 빈틈없는 셀카와 분위기만으로도 리아는 자신의 순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팬들은 “유니폼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상큼함의 정석”, “여름밤과 너무 잘 맞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같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함과 발랄함이 돋보였다는 평도 이어졌다.

리아의 이번 변신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녀다운 매력과 야구장의 낭만이 그윽하게 융합돼 있지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계절의 온도와 경기장의 함성 속에 담긴 유쾌한 에너지, 리아가 전한 셀카 한 장이 올여름 팬들 마음을 더욱 뜨겁게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