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찬란함으로 수놓은 첫 무대”…7인조 신성→5세대 하이엔드 청량돌 각성 궁금증
밝은 청춘의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 아이딧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혁신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 데뷔 순간부터 일곱 멤버의 생생한 표정과 자유로운 동선이 교차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한 층 진중한 소년들의 감정은 신곡 가사에 아로새겨진 진솔함으로 이어졌다. 관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신 아이딧의 찬란함이 K팝 신에 청량한 파문을 일으켰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정식 데뷔 후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연이어 등장하며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과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강렬한 컬러를 입혔다. “맞아 내 멋대로 찬란해 그게 우리 매력”이라는 진솔한 가사처럼, 아이딧은 완벽하지 않은 순간조차 분방하게 노래하며 ‘올라운더 아이돌’의 정체성을 또렷하게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부드럽게 어우러졌고, 멤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뿜어낸 자연스러운 미소와 안정적인 칼군무, 탄탄한 라이브로 첫 등장이란 수식어를 무색하게 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멤버들은 시선을 휘어잡는 개개인의 존재감과 팀워크를 동시에 뽐냈다. 무대 너머 현장 인터뷰에서도 찰떡 호흡과 유머가 이어졌다. 아이딧의 리더 장용훈은 “아이딧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은 언제인가?”란 물음에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유쾌하게 불러 즉석에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글로벌 팬덤의 환호 역시 폭발적이었다. 각종 SNS와 채널에는 “올해 가장 인상적인 신인”, “단숨에 성장 동력이 느껴진다”는 응원이 잇따랐다. 팬들은 아이딧의 매일 새로운 매력에 감탄을 표했고, 아이딧이 K팝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중심축임을 입증했다. 팀은 정식 데뷔 전 ‘STEP IT UP’으로 프리 데뷔 경험을 쌓으며 실력과 매력을 다져왔다. 소속사 측은 5세대 시장에 아이딧을 내놓으며 다재다능한 완성형 보이그룹 탄생을 선언했다.
아이딧은 이미 다양한 방송에서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3일 SBS funE ‘더쇼’, 24일 MBC M과 MBC every1 ‘쇼챔피언’ 등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