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한우불고기지짐이 레시피”…알토란, 바삭함 속 감칠맛→집밥 욕구 폭발

한여름 장마의 눅눅함이 가득한 식탁이 이상민의 재치는 요리와 만나 바삭하게 환기됐다. MBN ‘알토란’에서 이상민은 한우불고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불고기지짐이 레시피를 직접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한우불고기의 풍미와 쪽파의 신선함, 바삭함까지 더해진 한우불고기지짐이 한 접시가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인생은 고기까지 나는 육식남이다’ 편에서는 프렌치토스트, 한우안심볶음, 한우차돌국밥 등 다양한 고기요리와 함께, 냉장고 속 평범한 불고기가 별미로 변신하는 이상민만의 한우불고기지짐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황금 비율로 섞고 멸치액젓, 물, 소주를 더해 만든 반죽으로 얇고 바삭한 식감을 이끌어냈다. 쪽파를 프라이팬 가득 길게 썬 후, 뿌리 방향이 엇갈리도록 펼치고 그 위에 반죽과 불고기를 차례로 올린 뒤, 약한 불에 천천히 익혀야 재료의 풍미와 식감이 극대화된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상민은 “장마철 눅눅한 기분까지 바삭하게 날린다”며 손쉬운 과정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강조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최근, 냉장고 속 한우불고기의 색다른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남겼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N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더 풍성한 집밥 레시피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식탁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