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081년 미래가 스며든 컴백”…KARMA 4집→글로벌 투어와 여운이 물든다
스트레이 키즈가 SF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정규 4집 ‘KARMA’로 돌아온다. 2081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들의 신작 트레일러는 강렬한 영상미와 밀도 높은 세계관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성적인 퍼포먼스와 미래적인 분위기, 그리고 각 멤버의 집중된 눈빛이 한데 어우러지며 앨범의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번 ‘KARMA’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2081 KARMA SPORTS라는 가상의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챔피언의 자부심과 도전 정신을 드러낸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연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지난 시간을 넘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겠다는 힘찬 각오가 담긴다. 도시적인 미래 질감, 그리고 손에 쥔 KARMA 코인 등 몰입도를 높이는 오브제가 앨범의 SF적 색채를 진하게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KARMA’에서 자신들만의 서사와 독창적인 에너지를 집대성한다. 평범한 일상에 아드레날린과 자극을 불어넣는 이 앨범은, 도전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극한의 무대 위에서 청춘의 순간을 폭발시키는 음악적 서사극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멤버 전원이 펼치는 치밀한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구축은 기존 K팝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이처럼 스트레이 키즈는 ‘ODDINARY’, ‘MAXIDENT’, ‘★★★★★ (5-STAR)’, ‘樂-STAR’, ‘ATE’, ‘合 (HOP)’에 이어 연속적으로 빌보드 1위라는 초유의 기록을 이루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발자취를 남겨왔다. 최근에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로 34개 지역에서 54회, 특히 38회의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하며 진정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KSPO DOME에서 힘차게 막을 올린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첫 유럽 투어까지 치달으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는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과 진화를 집약하는 동시에, 전작의 여운을 새롭게 해석한다. 무한 경쟁과 다양한 도전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젊은 영웅들의 메시지가 대서사로 펼쳐진다. 켜켜이 쌓인 경험과 성취, 그리고 다시 펼쳐질 찬란한 미래가 이번 앨범을 통해 노래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KARMA’를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전 세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이 가져올 새로운 파장과 또 한 번의 성장, 그리고 월드투어의 인상 깊은 여운까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