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cns 1.50% 하락”…장 초반 업종 평균보다 낙폭 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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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ns 주가가 10월 30일 장중에 1.50% 하락하며 업종 평균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3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lgcns는 65,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종가(66,700원)보다 1,00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67,200원에 시작해 장중 67,300원까지 올랐으나 65,3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폭이 2,0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247,161주, 거래대금은 163억 6,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lgcns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4.82배로 동일업종 평균(29.43배)을 하회했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4,305,938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4.44%에 머물렀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96,885,948주다. 시가총액은 6조 3,65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89위를 기록했다. 배당수익률은 2.54%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 시장 내 동일업종 등락률은 -0.70%였으나, lgcns는 이보다 더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주가의 PER이 업종 대비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투자심리 개선 여부가 단기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본다.
시장에서는 장중 거래량과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추가 매수세 유입 여부와 업종 전반의 수급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증시 흐름이 lgcns 주가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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