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평, 야외 무대서 포근한 미소”…환한 인사에 가을빛 스며들다→팬심 흔들
늦여름의 숨결이 여전히 자리한 9월의 오후, 이하평은 밝은 미소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야외에 쏟아지는 부드러운 햇살 아래 그가 선사한 인사는 더없이 따뜻했으며, 텐트와 테이블, 그리고 소박한 다과가 채워진 공간 속에서 이하평 특유의 편안함이 한층 돋보였다. 자연스러운 손짓과 여유로운 태도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 속 이하평은 베이지 컬러의 상의와 연핑크 슬랙스로 산뜻한 패션을 완성했다. 의자에 앉아 양손을 들어 보이는 그의 환한 표정은 주변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고, 등에 핑크빛 재킷을 걸친 모습에서는 자신감과 유연함이 동시에 묻어났다. 바로 곁에서 윤택이 네이비톤 활동복 차림으로 이하평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환한 얼굴을 보였다.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친근함과 신뢰, 그리고 환하게 스며든 가을볕이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하평은 SNS에 “윤택 선배님과 함께한 2025 한돈런 그리고 태국에 한화생명 공연 즐거웠습니다. 많은 관계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배님”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진심 어린 감사와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 함께한 이들과의 인연에 따뜻한 메시지를 더했다.
팬들은 “응원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이하평의 소통에 반색하며 공감을 표시했다. 그의 진솔한 태도와 편안한 기운, 그리고 선배 윤택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해지며, 가을을 맞이하는 팬들에게 각별한 감동으로 다가갔다.
최근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이하평은 이번 야외 행사에서도 한층 깊어진 배려와 온기를 드러냈다. 환절기의 감성이 스며든 이번 일정은 새로운 계절 앞에서 이하평이 남기는 또 하나의 따사로운 기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