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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박나래 향한 진심 고백”…장도연 제치고 진짜 속마음→스튜디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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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박나래 향한 진심 고백”…장도연 제치고 진짜 속마음→스튜디오 술렁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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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따뜻한 농담과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이야기는 장도연이 아닌 박나래를 ‘이상형 월드컵’ 최종 선택으로 지목하며 시작됐다. 대부분 동료 개그맨들이 장도연을 택한 것과 달리, 이상준은 남다른 솔직함으로 “박나래 씨가 내 진짜 이상형”이라 밝혔다.

 

그는 “웃기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는 부연과 함께, 박나래의 외모가 자신의 취향에 가장 부합한다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현장에 모인 이들은 깜짝 놀라며 환호를 표했다. 갑작스러운 ‘메기남’ 별명도 이 일화에서 비롯됐다. 해당 발언을 전한 이상준의 눈빛에는 허심탄회한 감정이 서려 있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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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대상 수상 이후에도 이상준의 박나래 향한 농담은 이어졌다. 그는 “혹시 ‘나 혼자 산다’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있다면, 나와 혼인신고만 하고 방송 출연을 계속하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평소 장난스러운 언행 뒤에 숨은 그의 진심과 위트가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상준은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의 연애관과 소신을 거침없이 털어놓아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장면이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은 개성 넘치는 코미디언들의 이야기를 토크와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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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박나래#이상형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