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코스닥 4위서 소폭 하락”…펩트론, 외국인 비율 6.8% 유지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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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9월 22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소폭 약세를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펩트론은 전일 종가 대비 0.35%(1,000원) 내린 288,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시가는 289,000원에서 출발해 291,000원까지 올랐으나, 저가는 282,000원까지 하락하며 하루 변동폭이 9,0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47,185주, 거래대금은 134억 9,1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가 역시 시가와 고가, 저가의 범위 내에 안정적으로 머무는 모습이다. 이날 펩트론의 시가총액은 6조 7,737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4위에 올랐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23,317,350주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은 1,584,836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6.80%로 집계됐다. 동일업종 평균이 2.86% 상승한 반면 펩트론은 하락세를 보여 업종 내 등락률과는 차이를 보였다.
업계에선 코스닥 상위 대형주의 등락 흐름과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지속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기 가격 조정에 따른 투자 심리 변화와 함께 중장기 실적, 시장 내 입지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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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