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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 크루 퍼포먼스, 신화가 되다”…스우파3 열풍→인급동 620만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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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 크루 퍼포먼스, 신화가 되다”…스우파3 열풍→인급동 620만 신기록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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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분위기로 펼쳐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범접 크루 무대는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뜨거운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로 무대를 지휘하는 동안,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저승사자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국적 정서를 세밀하게 녹여냈다. 음악과 춤, 조명과 표정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그 무대 위로 배우 노윤서가 깜짝 등장해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었다.

 

유튜브 ‘The CHOOM (더 춤)’ 공식 채널에 영상이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620만 뷰를 돌파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기세를 입증했다. 특히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는 댓글이 국가유산청 공식 계정에서 남겨져 범접 크루의 무대가 이미 문화적 신드롬의 중심에 우뚝 섰음을 실감케 했다.

유튜브 채널 ‘The CHOOM (더 춤)’ 캡처
유튜브 채널 ‘The CHOOM (더 춤)’ 캡처

방송 이후 범접 크루의 무대는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전례 없는 화제를 이어갔다. 이달 17일 방송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했으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라이브 채널 실시간 점유율 95.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해 전방위적 인기를 증명했다. 펀덱스(FUNdex)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3주 연속 1위, 그리고 6월 2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라는 기록까지 더해지며, 해당 프로그램의 붉게 타오르는 열기를 입증했다.

 

범접 크루가 선보인 ‘몽경-꿈의 경계에서’ 무대처럼, 강렬한 예술혼과 한국적 감성이 단숨에 대중을 매혹시키는 요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단순한 댄스 배틀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Mnet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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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크루#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허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