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서울 팬미팅 신드롬”…있지, 전석 매진의 뜨거운 질주→일본 행보에 기대 쏠린 순간
무대 위 조명을 받은 ITZY 다섯 멤버의 눈빛에는 얼마나 오랜 기다림과 설렘이 스며 있는지 현장에 모인 팬들이 온몸으로 체감했다.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를 가득 메운 긴장감은 곧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반전의 파도로 바뀌었다.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 ON AIR’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시작부터 전석을 채운 감사와 감동의 기운을 전했다.
이번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은 약 10개월 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팬클럽 MIDZY 예매뿐 아니라 일반 예매에서도 단숨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ITZY의 굳건한 팬덤 저력을 입증했다. Beyond LIVE 플랫폼에서는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에 준비돼, 공간과 국경을 넘어 ITZY의 무대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새로운 만남의 설렘에는 최근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흥행과, 월드와이드 음악 차트 정상을 휩쓴 저력도 짙게 드리워져 있다. 타이틀곡이 남긴 무대의 잔상과 ITZY 특유의 에너지, 퍼포먼스가 팬들의 기대심리를 한껏 치켜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와 초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소통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팬미팅의 현장은 이른바 ITZY 대표곡 퍼레이드와 미공개 무대의 연속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무대 구성을 암시하는 소식에 팬들의 심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팬미팅은 서울을 지나 10월 일본 도쿄까지 확장돼, ITZY가 데뷔 후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여는 감격적인 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만남의 소중함에, 팬들은 오직 ITZY만을 위한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열도의 밤까지 이어질 신드롬의 정점, 성장의 순간마다 그 곁에는 늘 ‘믿지’가 함께하고 있다. ITZY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 "ON AIR"’는 9월 20일 오후 5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리며, Beyond LIVE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10월 11일과 12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이 이어질 예정으로, ITZY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설렘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