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흥국화재 1% 하락 마감”…PER 1.96배, 거래량 8만7,000주대 기록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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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9월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1.00% 하락한 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과 KRX에 따르면, 이날 흥국화재 주가는 전일 종가인 4,020원에서 시작해 고가 4,045원, 저가 3,900원까지 등락을 보인 끝에 40원 내린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총 87,687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억 4,600만 원을 기록했다. 흥국화재의 시가총액은 2,557억 원으로 집계돼 코스피 상장사 중 644위에 해당한다.

투자지표를 살펴보면 PER(주가수익비율)이 1.96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인 7.16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날 외국인 소진율은 1.93%로 파악됐다. 동일업종 내에서는 등락률이 -0.31%를 보여 일부 업종 내 종목보다 낙폭이 다소 컸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PER이 투자 매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유보적 평가가 나온다. 거래대금과 변동폭이 뚜렷한 이날 흐름은 기업 실적, 업종 내 수급 상황 등 외부 요인에 영향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금융주 실적 개선 추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 수요, 업종 내 수급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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