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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시인의 언어를 입다”…Wall Flowers로 귀환→서울 무대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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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시인의 언어를 입다”…Wall Flowers로 귀환→서울 무대 감성 폭발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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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POW)가 변함없는 설렘과 온기를 안고 새로운 시작을 택했다. 남성그룹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신곡 ‘Wall Flowers’로 한층 깊어진 감성의 파도를 타며 돌아오며, 팬과 음악 사이 극적인 연결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전해온 공식 포스터와 커밍업 티저는 다정함과 기대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Wall Flowers’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작사가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평범한 이들도 자신만의 색으로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파우의 진중한 목소리와 시적 언어로 풀어내 창조한 이번 신곡은,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조용하지만 확연한 위로를 전한다. 파우 특유의 농밀한 서정미와 진솔한 메시지는 듣는 이의 가슴에 잔잔하고 따스한 울림을 남긴다.

“시적 감성의 귀환”…파우(POW), ‘Wall Flowers’로 9월 컴백→콘서트까지 예고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시적 감성의 귀환”…파우(POW), ‘Wall Flowers’로 9월 컴백→콘서트까지 예고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또한 파우는 이번 컴백에 앞서 9월 27일과 28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한다. 팬들과 직접 음악의 숨결을 나누는 무대로, 그룹의 성장과 변화가 집약된 이 특별한 무대에서 파우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머뭇거림 없이 펼쳐낼 전망이다.

 

콘서트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9월 29일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곡 ‘Wall Flowers’를 발표해 감성의 여운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는 “한층 성숙한 음악과 나태주 시인의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돌아온 파우가 음악 팬들에게 더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파우의 새로운 행보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파우는 데뷔 후 ‘다정해지는 법’ 등 다양한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신곡과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진한 감성과 이야기를 또 한 번 그려낼 예정이다. 파우의 새 싱글 ‘Wall Flowers’는 9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컴백에 앞서 9월 27일과 28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무대로 팬들과의 만남을 먼저 가진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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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wallflowers#나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