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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5기영숙, 여름끝자락 해변 미소”…자유와 환희→팬들 응원 쏟아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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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5기영숙, 여름끝자락 해변 미소”…자유와 환희→팬들 응원 쏟아진 까닭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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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과 빛나는 수평선이 이어진 강릉 해변, 그곳에서 영숙은 누구보다 해맑은 표정으로 자유를 노래했다. 검정과 흰색이 조화된 원숄더 수영복을 입은 영숙은 모래사장 위 벤치에 기댄 채, 푸르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를 배경 삼아 여름의 청명함을 온몸으로 즐겼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 아래로는 투명한 귀걸이가 반짝여 소소한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았고, 자연스럽고 당당한 미소에선 지난 계절보다 넓어진 내면의 여유가 묻어났다.

 

영숙은 직접 남긴 글을 통해 "이번년도 젤 웃었던 강릉 여행 음식은 다 실패했지만 엔프피 세명이라 즐거워쏘"라며 유쾌하고 솔직한 여행기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고백했다. 평화로움이 감도는 자유로운 포즈, 해변을 산책하는 여행객들의 모습까지 더해져 사진 한 장에 여름의 에너지가 가득 스며들었다.

“이번년도 젤 웃었던 강릉 여행”…영숙, 해변 여름빛→눈부신 순간 포착 / 나는 솔로 25기 영숙 인스타그램
“이번년도 젤 웃었던 강릉 여행”…영숙, 해변 여름빛→눈부신 순간 포착 / 나는 솔로 25기 영숙 인스타그램

팬들은 영숙이 전한 소박한 이야기와 긍정적인 분위기에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 고마워요",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린다"와 같은 댓글들에는 영숙이 지닌 특유의 솔직함과 에너지에 대한 진심 어린 반응이 담겼다. 덧없이 지나가는 계절 끝, 변함없는 환희와 자신만의 리듬을 가진 영숙은 점점 더 팬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여름의 마지막 해변을 기록하며, 영숙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도 웃음을 찾는 자신만의 긍정적인 매력을 더욱 빛내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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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5기영숙#강릉#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