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송해와의 잊지 못할 노래”…불후의 명곡, 진심의 여정 다시 피어나다→가슴 벅찬 만남 예고
불후의 명곡을 수놓았던 임영웅이 다시 한 번 송해와의 추억을 노래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여섯 명의 가수는 ‘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 특집을 통해 진심 어린 무대로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세월의 무게와 음악의 깊이가 만난 현장이, 다시 한 번 가슴 벅찬 여운으로 시청자 곁을 찾아온다.
송해가 남긴 따스한 미소와 격려, 그리고 트롯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던 트롯맨 6인의 진솔한 노래는 단순한 경연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수많은 기대와 기억을 안았던 ‘전국노래자랑’ 시절,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한 임영웅과 출연진의 풋풋한 모습이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 되살아난다. 무엇보다 무명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던 송해의 온기, 그리고 음악에 남긴 사랑이 트롯 6인방의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팬들에게는 지난날의 설렘, 그리고 인생의 어떤 교차점 위에서 건넸던 감사가 깊이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다. 송해와의 변함 없는 인연, 트롯맨들의 노래가 만들어낸 감동과 진심 어린 헌사는 다시금 귀를 기울이게 한다. 불후의 명곡은 이번 특집을 통해 음악과 인생, 그리고 한 사람의 진심이 남긴 시간을 함께 이야기한다.
14년 가까운 시간 동안 토요일 저녁의 의미를 지켜온 불후의 명곡은 12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해왔다. 715회 기준 6.1% 시청률, 그리고 음악에 바쳐진 출연진의 열정이 모여 더욱 값진 결과로 남아 있다.
이번 송해 가요제 특집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누군가의 무명 시절과 성장, 그리고 송해라는 이름이 있기에 가능한 감사의 무대를 완성한다. 삶의 이야기가 뒤섞인 무대 위에서, 임영웅과 트롯맨 6인은 세월의 온기와 설렘을 다시 노래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여섯 명의 가수가 데뷔 초의 설렘, 성장의 과정, 송해와 나눴던 대화까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그 시절의 감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순연에 따라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8월 2일과 9일 두 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