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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김채원, 오싹한 내면의 고백”…귀묘한 이야기 현장→스튜디오 압도한 감정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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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김채원, 오싹한 내면의 고백”…귀묘한 이야기 현장→스튜디오 압도한 감정 소용돌이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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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는 직감 느꼈다”…고정우·김채원, ‘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돋는 고백→공감 리액션 쏟아졌다
“이끌리는 직감 느꼈다”…고정우·김채원, ‘귀묘한 이야기’서 소름 돋는 고백→공감 리액션 쏟아졌다

김채원 또한 그룹 활동 중 일본 공연을 위해 묵었던 호텔에서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복도 끝의 방, 반복적으로 들리는 이름, 멤버들과 오간 오해와 소름 돋는 순간들은 시청자에게도 오싹하고 신비로운 여운을 남겼다. 무속인은 김채원의 건강과 타고난 기운에 착안한 운세 해석을 전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채원 역시 스스로의 불안과 궁금증을 숨기지 않고, 진솔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촉촉하게 채웠다.

 

방송 내내 고정우와 김채원은 각자 사연뿐 아니라 시청자의 고민까지 깊은 공감과 질문으로 받아들였다. 리액션은 진지하고 섬세했으며, 두 사람이 서로의 이야기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새로운 위로와 위트를 동시에 느꼈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선 무속인들이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충고와 응원, 그리고 진중한 소통을 펼쳐 더욱 현실감 있는 장면들이 탄생했다.

 

한동안 숨을 죽이게 하는 사연과 순간마다 몰입도가 고조된 시간이었다. 결국 시청자는 두 게스트가 전달한 경험담, 가족의 사랑, 그리고 예민한 감정선에서 진한 몰입과 따뜻한 여운을 안겼다. SBS Life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는 매주 신선한 에피소드와 인간미 넘치는 상담으로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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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김채원#귀묘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