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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드레스룸 속 홍콩 프러포즈”…가보자GO, 사랑의 무게→스튜디오 숨멎 감동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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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이 많은 옷을 다 입느냐”고 물었고, 송경아는 오히려 모자람을 토로하며 모델로서의 일상을 살짝 드러냈다. 송해나 역시 풍성한 아이템들과 공간의 규모에 “외국 숍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서 MC들은 화려한 소유의 이면에 깃든 한 가족의 깊은 정성과 사랑에 더욱 마음을 빼앗겼다. 특히 송경아는 남편에게서 받은 명품 이벤트에도 “늘 검소한 사람”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에 뭉근한 여운을 남겼다.
송경아의 드레스룸은 단순한 패션의 공간을 넘어, 가족의 진심 어린 추억이 차곡차곡 쌓인 삶의 무대임을 보여줬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평범한 소비 이상의 의미가 짙은 이벤트와, 출연진 모두의 진솔한 리액션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결혼생활에 대한 새로운 로망을 제안하는 송경아의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선사했다.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각 인물의 집과 일터를 찾아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집들이 여행으로, 송경아가 출연하는 4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송경아의 드레스룸과 감동의 프러포즈 이야기는 26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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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가보자go#안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