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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격돌 무대”…미스터트롯3 TOP7, 불꽃 의기→한일 트롯 전쟁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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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격돌 무대”…미스터트롯3 TOP7, 불꽃 의기→한일 트롯 전쟁 서막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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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쟁 속에서 빛나는 우정과 음악의 힘이 만나는 순간,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가 반짝이는 감동을 펼쳐냈다. 미스터트롯3 TOP7을 비롯한 한국 대표와 미스터트롯 재팬 TOP5가 한 무대에 오르며 각자의 목소리와 열정을 불태웠다. 세계 각국 판정단이 참여한 한일 트롯 대전은 보는 내내 심장을 뛰게 하며, 국경을 넘어 서늘한 긴장과 따뜻한 전율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3 TOP7과 TOP10에서 뽑힌 박지후, 남궁진까지 총 9인이 대한민국의 트롯 자존심을 걸고 나섰다. 일본 대표 팀 재팬은 미스터트롯 재팬 TOP5를 중심에 세우고, 마이트로 멤버 쇼헤이·한태이, 그리고 한류 무대에서 활약한 홍성호, 강민수가 힘을 더했다. 서로의 실력과 열정이 얽혀 펼쳐지는 3라운드는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튀르키예, 프랑스 등 세계 100인의 판정단이 함께하는 글로벌 무대가 됐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공식 채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공식 채널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가 한일 트롯 대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혔다면, 9월에는 또 한 번의 역사적인 무대가 기다린다.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등 두 번째 현역가왕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트롯 국가대표 TOP7이 일본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대항전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한일 양국 대중의 마음을 엮으며, 트롯이라는 장르에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불어넣는다.

 

한국 트롯의 열정, 일본식 트롯의 매력, 그리고 두 나라를 아우르는 음악적 유대는 한층 단단해진 믿음과 교류로 이어진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14회는 7일 밤 10시에 방영됐다. 이어 오는 9월 2일 ‘한일가왕전’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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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사랑의콜센타#한일가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