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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손흥민 헹가래 순간”…토트넘 팬미팅서 진심 교감→영광의 이야기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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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손흥민 헹가래 순간”…토트넘 팬미팅서 진심 교감→영광의 이야기 남겼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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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환호 속, 최홍만이 토트넘 홋스퍼 오픈 트레이닝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현장을 달궜다. K-1 레전드 최홍만은 선수단 입장 순간 토트넘 선수들에게 열렬한 주목을 받았고, 뜻밖의 공식 포토타임과 사인 요청이 쏟아지는 가운데, 누구보다 당당하게 현장을 빛냈다.  

 

여러 선수들이 연달아 최홍만에게 다가섰다. 유망주 양민혁을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에 환호성이 터졌고, 사르는 최홍만의 손을 만져보며 놀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단소는 복싱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매디슨이 직접 티셔츠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장식했다.  

출처: 올파이츠유니버스
출처: 올파이츠유니버스

무엇보다 현장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은 하이라이트는 손흥민과 최홍만의 만남이었다. 최홍만은 손흥민을 깜짝 헹가래하며 팬미팅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찰칵 세리머니로 특별한 교감을 남겼고,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에 “만나서 반가웠어, 최홍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순간을 공유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제작팀은 “시리즈 3년 역사상 가장 환호가 넘쳤던 현장이었다”고 밝혔으며, 최홍만 역시 “손흥민과의 만남 자체가 영광이었고, 그의 새로운 출발을 마음 담아 응원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번 토트넘 홋스퍼 오픈 트레이닝 행사 현장의 풍경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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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손흥민#토트넘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