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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바버숍 사장과 신랑 두 얼굴”…슈스케 동기들도 놀란 진짜 전환→깊어진 우정과 환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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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바버숍 사장과 신랑 두 얼굴”…슈스케 동기들도 놀란 진짜 전환→깊어진 우정과 환한 축복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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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여행지에 모인 슈퍼스타K2 동기들 사이, 김지수의 침착한 미소가 오래된 우정을 더 빛나게 했다. 오랜만에 공개된 김지수의 근황은 가수에서 바버숍 사장, 곧 예비 신랑이라는 묵직한 전환점까지 담아내며 팬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새로운 직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 앞에서 깊어진 그의 눈빛은 한층 성숙하고도 단단했다.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 공개된 컨텐츠 속, 허각, 강승윤, 장재인, 존박 등 슈스케 동기들은 김지수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시작된 동행은 김지수에 대한 그리움과 존중으로 채워졌다. 합정동 바버숍을 운영 중이라 밝힌 김지수는 “예약이 힘들다”는 동료들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연예 무대 밖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지수 인스타그램
김지수 인스타그램

군 시절 시작된 헤어 디자이너의 꿈은 자격증 취득과 바버숍 원장 도전으로 이어졌다. 방송을 통해 전해진 전문성은 실제 매장 운영에서도 빛을 발하며, 지인과 단골 모두의 신뢰를 받는 사장님이 됐다. 과거 음악 무대에서 보여준 순수함에 더해진 삶의 단단함이 우정과 새로운 가족을 향한 진심으로 이어졌다.

 

친구들의 재치 있는 멘트가 오가는 가운데 허각과 강승윤이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자, 김지수는 조금은 수줍지만 당당했다. 곧게 흐르는 시간 위에, 팬들과 동료 모두가 그를 향해 쏟은 축하가 담겼다. 음악과 일상, 꿈의 무게와 사랑이 공존하는 김지수의 길, 슈퍼스타K2 우정이라는 울타리가 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지수가 함께한 여행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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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슈퍼스타k2#존이냐박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