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추억 속 LP 품다”…50주년 리미티드의 감성→캠페인 궁금증 폭발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서 이찬원이 LP판을 가만히 감싸 안고, 감미로운 음악에 몸을 맡겼다. 원할머니 보쌈족발과 함께한 광고 속 이찬원은 추억과 감성의 물결을 아우르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밝고 유쾌하게 시작된 광고는 시간이 흐르듯 짙어진 감정의 결까지 자연스레 이끌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며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은 단순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아니었다. 두 번째 브랜드 필름에서는 1975년부터 이어진 정통성과 시간을 담아낸 깊은 메시지가 담겼고, 캠페인의 흐름 속에서 이찬원 특유의 따뜻한 매력이 극대화됐다.

광고에서는 70년대를 대표하는 남진의 '님과 함께'가 현대적으로 감각 있게 재해석돼 흘러나온다. 이찬원이 직접 개사한 가사, ‘사계절 먹고 싶은 보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한 백 년 먹고 싶어’라는 멜로디가 아련한 추억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해, 기성세대에게는 그리움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광고 사진 속 이찬원이 눈을 감고 LP 음악을 듣는 순간은, 오랜 시간 곁에 있어 준 브랜드의 의미와 가족의 온기까지 전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들과의 추억을 모으고,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각종 이벤트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이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음악,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번 광고의 캠페인과 특별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