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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다흑, 바다코끼리와 눈 맞춤”…순수미 폭발→아쿠아리움서 피어난 동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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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다흑, 바다코끼리와 눈 맞춤”…순수미 폭발→아쿠아리움서 피어난 동물 사랑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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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의 모든 첫 만남은 밝은 기대감 속에서 시작됐다. 아쿠아리움 너머 유리창을 힘차게 헤엄치는 바다코끼리와, 장난기 어린 여우원숭이가 뛰노는 풍경을 바라보며 멤버들의 눈동자에는 더없이 투명한 호기심이 번졌다. 생생하게 다가오는 동물들의 숨결 앞에서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 네 명은 평소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한없이 순수한 표정으로 새로움에 빠져들었다.

 

이번 체험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다흑이 1일 매니저로 나서며 특별함을 더했다. 다흑의 안내에 따라 멤버들은 바다코끼리를 비롯해 훔볼트펭귄, 비버 등 낯설지만 매혹적인 동물과 조우했다. 닥터피시 체험, 상어와 비단잉어 먹이주기, 물총고기 관찰 등 매 순간이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손끝에 닿는 생명의 진동을 조심스럽게 느끼던 아이돌은, 동물과 교감하는 짧은 찰나에도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낯섦 속 순수 폭발”…캔디샵·다흑, 아쿠아리움 체험→동물 사랑 밝힌 순간 / 유튜브다흑
“낯섦 속 순수 폭발”…캔디샵·다흑, 아쿠아리움 체험→동물 사랑 밝힌 순간 / 유튜브다흑

체험은 곤충과 파충류 섹션으로 이어졌고, 사슴벌레부터 레오파드 게코·피그미 카멜레온 등 다채로운 생명과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처음 마주한 생명체를 조심스레 쓰다듬는 동안 캔디샵 멤버들의 눈빛은 신기함과 경계, 그리고 따스한 배려가 뒤섞인 감정으로 빛났다.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 미소는 동물들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의 순간으로 기록됐다.

 

모든 체험이 마무리된 후, 멤버들은 “동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다음에 또 만난다면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가져오고 싶다”는 짙은 소감을 직접 전했다. 생동감 있는 교감의 한순간마다 화면 밖 시청자 역시 저마다의 공감과 기쁨을 품었다.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를 내려놓은 채,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낸 캔디샵은 순수한 매력과 힐링의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캔디샵은 최근 신곡 ‘TIP TOE’로 꾸준히 음악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아쿠아리움 체험에서 드러난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새로운 경험 앞에서의 설렘은 팬들의 시선에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아이돌의 또 다른 얼굴, 그리고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치고 싶은 작은 힐링의 순간을 유튜브 다흑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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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다흑#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