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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한 매수세 유입”…DS단석, 단기 반등 흐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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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한 매수세 유입”…DS단석, 단기 반등 흐름 주목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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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이 25일 오전 장에서 단기 기술적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DS단석의 주가는 26,850원으로, 전일 대비 450원(1.70%) 상승했다. 전날 하락 분을 빠르게 만회하며 긍정적인 전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장은 26,500원으로 시작해 26,150원까지 저점을 형성했다가 곧바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이후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고가는 27,250원까지 치솟았다. 현재 거래량은 46,408주로, 같은 시각 기준 거래대금은 약 12억 4,100만 원에 달한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최근 DS단석 주가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종가는 26,400원으로, 하루 전 1.49% 하락했다가 이날 오전 다시 강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25일 현재 상한가(34,300원), 하한가(18,500원) 구간 중간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단기 차트상 매수 전환이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업계에선 오전 매수세 유입을 단기 기술적 반등 조짐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변동성 확대 움직임 속에서 투자자들이 단기 트레이딩 위주로 움직인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DS단석의 이날 상승 흐름이 추가적인 가격 회복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거래량 확대와 함께 단기적 수급 변화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거래량과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반등 흐름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주가가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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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단기반등#주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