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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예은 충격 반전”…조선의 사랑꾼 현장 패닉→MC 한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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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예은 충격 반전”…조선의 사랑꾼 현장 패닉→MC 한숨 이유는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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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환영 속 고요히 자리 잡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는 김동영이 등장하는 순간 한층 미묘한 긴장으로 뒤덮였다. 증권사에 근무 중인 소개팅 상대 예은과의 현재 관계를 알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며, MC들과 출연진의 궁금증은 점점 더 깊어졌다. 황보라는 “비율이 너무 좋다”며 김동영을 극찬했고, 그와 동시에 예은과의 결론을 촉구하는 질문이 쏟아졌다. 김동영이 선물을 준비해 온 따뜻한 분위기와 달리, 이어지는 질문 공세에 김동영은 쉽게 답하지 못한 채 난처한 표정으로 돌출됐다.

 

김국진과 김지민 역시 "이 정도 시간이면 잘 된 것 아니냐", "썸 이상이지 않으냐"며 연이어 압박했고, 사랑꾼 MC들의 단호한 호기심이 스튜디오 전체를 집어삼켰다. 하지만 김동영의 망설임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태도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윽고 공개된 VCR은 김동영과 예은 사이 예측 불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현장을 충격으로 몰고 갔다. 최성국이 “이걸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며 깊어지는 고민을 쏟아내는 모습과 더불어, 다른 MC들 역시 불안한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 초긴장 분위기”…김동영·예은, ‘조선의 사랑꾼’서 결말 미궁→MC들 당황 / TVCHOSUN
“스튜디오 초긴장 분위기”…김동영·예은, ‘조선의 사랑꾼’서 결말 미궁→MC들 당황 / TVCHOSUN

VCR 속 내용이 세밀하게 암시된 갈등 혹은 결말에 대한 단서들이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사랑꾼 MC들은 각자의 의견을 내놓으며 다양한 추측의 목소리를 높였고, 모두가 “결론이 궁금하다”며 입을 모았다. 더욱 확장된 궁금증과 팽팽한 긴장, 그리고 그 해답을 향한 기대가 프로그램을 에워쌌다.

 

김동영이 직접 털어놓을 예은과의 관계, 마침내 밝혀질 두 사람의 감정선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흔들 예정이다. MC들의 극과 극의 반응과 예측 불허의 스토리 전개가 더해진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동영과 예은, 그리고 사랑꾼 MC들의 살아있는 감정선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두 사람의 최종 결말은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의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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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조선의사랑꾼#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