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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의 청량 성장 미학”…‘엘르’ 화보 속 소년들, 완성형 아이돌 포부→글로벌 팬 기대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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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의 청량 성장 미학”…‘엘르’ 화보 속 소년들, 완성형 아이돌 포부→글로벌 팬 기대 쏠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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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젖어드는 햇살과 함께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엘르’ 화보를 통해 풋풋한 성장의 빛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마다, 바람을 닮은듯 맑은 표정과 자유로운 거리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일곱 소년은 완성형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담아냈다.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로 구성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화보에서 따사로운 에너지와 신인만의 감성을 투명하게 표현하며 단체와 유닛 컷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히 드러냈다.

 

화보에 담긴 장면 곳곳에서는 청량함과 서정미가 교차한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거리 풍경에 녹아들면서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뽐냈고, 눈을 마주치는 순간 가볍게 지나던 웃음은 어느새 진지한 설렘으로 번졌다. 뒷모습 너머까지 퍼지는 온기와 팀워크 가득한 화보 촬영 현장의 공기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싱그러움의 완성”…클로즈유어아이즈, ‘엘르’ 화보 속 풋풋한 성장→글로벌 팬심 사로잡았다
“싱그러움의 완성”…클로즈유어아이즈, ‘엘르’ 화보 속 풋풋한 성장→글로벌 팬심 사로잡았다

특히 유닛 화보에서는 멤버들 간 소소한 케미스트리와 서로를 향한 미소, 자신만의 매력이 두드러졌다. 긴장감 대신 설렘이 깃든 눈빛, 완성도 높은 포즈 속에 완성형 아이돌을 꿈꾸는 소년만의 포부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촬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름과 얼굴을 오래 기억시키는 아티스트, 모두가 즐거운 에너지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는 바람으로 각오를 전했다.

 

현재 ‘엘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되고 있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사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미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홍콩, 28일 타이베이에서 이어질 팬미팅 투어 일정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년들이 화보와 무대 위에서 던지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약속은 매 순간에 쌓여가고 있다. 소박한 거리마저도 환하게 밝히는 웃음, 그 속에서 깊어지는 성장의 시간. 홍콩과 타이베이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하게 팬들과 교감할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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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엘르#팬미팅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