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덤, 고소장 접수 초읽기”…허위사실 유포에 결의→강경대응 왜 주목되나

임영웅 팬덤이 더 이상 조용히 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티스트에 대한 확고한 신뢰 아래, 최근 불거진 악성 게시글과 허위사실 유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공식 표명했다. 임영웅을 향한 비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팬들은 새로운 단단함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키기로 다짐했다.

임영웅 팬덤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대응 준비위원회는 팬덤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각종 악의적 비방 및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파트너 변호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착수한다고 선언하며,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수집된 자료는 법무법인에 공식 전달됐고, 앞으로도 추가 증거 확보에 힘쓸 예정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팬덤은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합의나 관용 없이 엄정하게 고소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고지했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협조와 관심도 계속 요청했다. 임영웅의 소속사에도 팬들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이번에는 팬덤 스스로가 결의를 모아 법적 수단에 나선 것이다.

임영웅은 이 같은 팬들의 견고한 지지 속에 정규 2집 'IM HERO2'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피지컬 CD 발매 없이 앨범북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소장 형태로 선보여질 전망이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며, 팬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