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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직각 어깨와 복근의 서사”…완벽미 각인→빛과 그림자의 감각적 변주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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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결을 따라 아름다움이 선명해지는 순간, 나나는 언더웨어 화보로 다시 한번 눈부신 존재감을 새겼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나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의 언더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구릿빛 복근과 직각 어깨, 잘록한 허리 라인까지 이상적인 실루엣을 과시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이목구비는 차가운 조명 아래 더욱 깊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카메라를 또렷하게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마저 드러났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되는 조명 콘셉트는 나나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한층 도드라지게 했다.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탄탄한 근육선, 표정에 스며든 차분한 자신감은 모델로서의 표현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지점이었다. 무엇보다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나나는 SNS를 통해 이번 작업의 결과물을 다양한 각도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스크린을 누비며 가수와 배우, 그리고 화보 모델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언더웨어 광고 화보의 감각적인 매력과 영화 속 강렬한 존재감이 맞물리며, 나나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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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화보#전지적독자시점